최윤숙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왼쪽)과 유재현 ㈜한빛랜드 대표(중앙)와 서혜영 함께가자IL센터 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빛랜드(이하 큐브모아)는 지난달 25일 도봉구 방학동 함께가자IL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함께가자IL센터)와 기부 협약식을 맺고 서울특별시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비대면 사회복지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한 영상 장비를 지정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영상 장비 전달식을 통해 장애인의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최신 복지 정보제공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상 장비 정보 및 최신 복지 정보를 상호 간에 공유하고 각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및 콘텐츠 제작 자문 등에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가자IL센터 서혜영 대표는 “비대면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전문 촬영 장비를 지원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진적으로 중증장애인이 참여 가능하고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브모아 유재현 대표는 “코로나19 이 후, 비대면 콘텐츠의 필요성이 부각되며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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